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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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0월 국내 유일의 군사사 연구편찬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발족

국방부 직속의 최고 군사연구기구인 군사편찬연구소는 1950년 10월 국방부 정훈국 전사편찬회로 발족되었다. 이후 연구소는 1964년 8월에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로 발족하여 위원회가 수행했던 6·25전쟁 편찬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점차 군사사 연구편찬의 기능이 강화됨으로써 몇 차례 기구개편을 거듭한 끝에 오늘에 이르렀다.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군사편찬연구소는 군사사의 연구편찬을 심화하는 한편 정책현안으로 제기되는 군사문제에 역사적인 자료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정책 수립이 이루어지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방사 및 전쟁사를 연구편찬하고 군사작전 사료를 조사연구하며, 국내 및 해외의 관련기관에 소장된 각종 군사자료를 수집, 보존,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는 국내외 군사사 연구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주변국과는 군사사 연구자료 및 연구성과를 상호 교환하고, 상호방문, 세미나 등과 같은 공동토론의 장을 통해 각국의 군사사 연구를 활성화하며 상호이해를 도모하여 군사외교의 일익을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장차 주변국과의 군사사 학술의 교류, 협력은 통일에 앞서 주요한 군사적인 과제로 부각될 주제들에 해당국과의 심도깊은 공동연구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는 군사사 연구편찬자료를 대국민 정보공개 차원에서 관심있는 연구자들에게 적극 지원하여 군사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국내의 도서관중 특수도서관으로 분류되는 연구소의 정보자료실은, 정부기관, 연구소, 협회, 학술단체 등에 군사사 자료를 지원하는 전문 군사정보센터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련자들의 교류와 방문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제반 여건의 새로운 변화는 군사사의 연구편찬의 질적인 향상을 선도하고 군사사의 충실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국방정책의 수행을 통해 우리 군의 지식정보군으로서 임무를 다하는데 일조하고 나아가 군사사 성과를 관련 학계나 연구자들에게 보급, 활용토록 하여 군사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오늘도 연구소는 개인이나 단체가 필요로 하는 군사사 관련의 각종 자료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수준높은 양질의 정보서비스의 지원체계를 갖추고 명실상부한 군사사 연구의 종합센터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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