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史”誌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 학술지 선정
- 인문분야 군내 유일의 학술지 신규등재, 24년만의 쾌거
- 대내외 학술적 가치 인정, 우수한 연구성과 유치 계기
- 군사영역의 독보적 학술지로 장기적 발전 도모
ㅇ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시행해온 2004년 상반기 학술지 평가에서 군사사연구 전문기관인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所長. 安秉漢)에서 발행하는「軍史」誌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신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
ㅇ「軍史」誌가 이번에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것은 인문분야에서 군내 유일한 군사분야의 독보적인 학술지가 학문적 차원에서도 질적인 수준이 평가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이제「軍史」誌가 학문적 영역에서 최고의 권위있는 學術誌로 대내외에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ㅇ 동연구소는 그동안 연구원들의 전문적인 연구논문에 대한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면서 대외 사학계 및 관련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자들의 수준 높은 연구성과를 유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지 24년만에 이루어낸 쾌거로 받아들이며 자축하고 있다.
ㅇ 동연구소는 향후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학술연구업적의 평가자료로 활용됨에 따라 대내·외 우수연구자들의 수준 높은 연구성과를 자연스럽게 유치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었고, 발행부수 확대를 통하여 구독률을 향상시켜 국방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사회적 인지도를 높여「軍史」誌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ㅇ 이번 학술지 등재를 계기로 동연구소의 연구원들의 위상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국방·군사분야에 관한 일반 사학계와의 실질적인 교류증진, 학술회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연구활동의 활성화와 연구소 발전이 기대된다.
ㅇ 한편,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는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유도함은 물론 연구자들 간의 학술정보를 교류하고, 재단의 각 연구비 지원에 따른 학술연구업적 평가의 객관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국내 학술지를 평가하여 우수한 학술지를 선정·관리해 오고 있다.
ㅇ 이번에 선정된 「軍史」誌는 1980년 제1호를 시작하여 현재(2004. 8) 제52호를 발행해온 군사편찬연구소의 학술기관지로 동연구소 연구원은 물론 대외 학계 및 관련연구기관에서 전문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발간해 오면서 점차 대내외적인 관심을 모아왔다.
ㅇ 올해로 24년의 역사를 가진 軍史지의 발간목적은 군사사연구의 활성화와 군의 역사연구를 심화시키기 위한 군사사 연구 활동과 국방정책수립 및 야전부대 고급장교, 관련분야 연구자들의 지적인 창구역할을 도모하는데 두고있다. 또한 국내·외 군사정책, 제도, 전사 등 군사에 관한 내용을 연구·편찬함으로써 국방정책 및 전략 수립에 이론적 배경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 왜곡사건의 진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역사적 사건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실전파를 통해 군의 정통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ㅇ 동 학술지는 국내·외 관련기관 및 연대급이상 각급부대에 배포되고 있으며, 군사편찬연구소 홈페이지(www.imhc.mil.kr)를 통해 군사사, 전쟁사, 국방사, 주변국전사 등에 관한 국내·외의 중요한 원문자료도 대외 관련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