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재위 (姜在渭)

  • 군별 : 육군
  • 계급 : 하사
  • 군번 : 1302295
  • 전몰일자 : 1950-8-15

공훈사항

강재위 하사는 1929년 7월 19일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제1사단 제11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1사단은 1949년 5월 1일 경기도 고양군 수색에서 제11, 제12, 제13연
대를 기간으로 창설되어 개성·문산지구38도선경비임무를 수행하던 중 한
국전쟁이 발발하자 문산·봉일천 일대에서 지연전을 전개하다가 6월 28일
한강을 도하하여 한강방어작전을 수행한 후 수원-조치원-청주-음성-
점촌-다부동으로 철수하여 다부동전투에서 많은 전과를 올렸다.
강재위 하사는 다부동전투에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1950년 8월
15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
碑)에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