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환근 (姜煥根)

  • 군별 : 육군
  • 계급 : 하사
  • 군번 : 1201381
  • 전몰일자 : 1950-6-25

공훈사항

강환근 하사는 1930년 8월 30일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제1사단 제11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1사단은 1949년 5월 1일 경기도 고양군 수색에서 제11, 제12, 제13연대를 기간으로 창설되어 개성·문산지구 38도선경비임무를 수행하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문산·봉일천 일대에서 지연전을 전개하다가 6월 28일 한강을 도하하여 한강방어작전을 수행한 후 수원-조치원-청주-음성-화령장-문경-낙동강으로 철수하여 다부동전투에서 많은 전과를 올렸다.
강환근 하사는 개성·문산지구 38도선경비작전에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1950년 6월 25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기 위하여 서울 국립현충원(國立顯忠院)에 위패번호 28-3-122번으로 봉안하였으며,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