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대선 (姜大善)

  • 군별 : 육군
  • 계급 : 일등병
  • 군번 : 0363140
  • 전몰일자 : 1950-6-25

공훈사항

강대선 일등병은 1926년 6월 7일 경상남도 진주군(晋州郡)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육군본부 직할부대에서 복무하였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전 전선에서 국군이 철
수를 거듭하게 되자, 채병덕 총참모장은 우선 육군본부 직할 모든 재경부
대를 동원하여 의정부지구 방어에 중점을 두고 전방의 제1사단과 제6사단
및 제7사단에 배속시켜 방어력을 증강함으로써 수도서울을 방어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였다. 따라서 6월 25일 11:00에 수도경비사령부 예하
제3연대를 제7사단에 배속하고 이날 오후에는 제18연대(-)도 추가로 배
속하였으며, 제8연대를 제6사단에 배속하여 가평지구로 투입하였다.
또한 서울특별연대는 제1사단에, 육사생도대대(전투경찰 1개 대대 배속)
는 제7사단에, 포병학교 제1교도대대는 제1, 제6, 제7사단에, 제2교도대대
는 제7사단에, 독립기갑연대는 제1대대(장갑차)는 제1, 제6, 제7, 제8사단
에 배속하였으며 6월 26일 저녁에는 육본장교연대를 의정부지구전투사령
부에 배속시켜 창동지역에 배치하였다.
강대선 일등병은 작전기간 중 전투에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1950년 6월 25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
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기 위하여 서울 국립현충원(國立顯,吉、
院)에 위패번호 22-7-063번으로 봉안하였으며,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
(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