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대용 (姜大容)

  • 군별 : 경찰
  • 계급 : 순경
  • 군번 :
  • 전몰일자 : 1950-7-25

공훈사항

강대용 순경은 1924년 12월 17일 충청남도 예산군(禮山郡) 대흥면(大與
面)에서 태어나 경찰에 투신하여 충청남도경찰국에서 근무하였다.
충청남도경찰국은 북한군의 남침에 따라 이를 저지하고자 충청남도 서
천으로 전진하여 공주, 청양, 보령, 홍성, 당진, 서산 등의 혼성병력 200여
명으로 편성하여 비인으로 출전하여 싸우다가 적의 반격으로 후퇴하여
1950년 7월 17일 금강을 도하하여 전라북도 군산으로 철수하여 익산군
황등으로 진출하여 남진중인 적과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하였다.
강대용 순경은 적과 치열한 공방전에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충청
남도 홍성군(洪城郡)에서 1950년 7월 25일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