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명순 (姜明淳)

  • 군별 : 경찰
  • 계급 : 순경
  • 군번 :
  • 전몰일자 : 1951-3-20

공훈사항

강명순 순경은 1926년 10월 25일 전라북도 김제군(金堤郡) 진봉면(進
鳳面)에서 태어나 경찰에 지원하여 전라북도경찰국 제18대대에서 근무하
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전국이 혼란에 빠지자, 경찰도 국군과 더불어 후
방의 치안 및 지원작전에 투입되었다.
강명순 순경은 전라북도경찰국 제18대대에서 근무 중, 1951년 3월 20일
북한군 패잔병이 은거하여 있던 전라북도 순창군(淳昌郡) 쌍치면(雙置面)
금성리(金城里)에서 북한군과 교전하다가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
훈과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
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