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문원 (姜文元)

  • 군별 : 육군
  • 계급 : 일등병
  • 군번 :
  • 전몰일자 : 1952-12-8

공훈사항

강문원 일등병은 1930년 1월 16일 경상북도 영주군(榮州郡) 이산면(伊
山面)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육군본부 직할 제2보충대에서 복무하
였다.
육군은 1951년 6월부터 휴전회담의 진행과 더불어 다시 형성된 38도선
부근의새로운전선(임진강-연천-철원-김화-서화-간성)에서,피아간 대치
하면서 주요지역 확보를 위한 공방전을 수행하여 많은 전공을 세웠다.
그후 1952년 후반기부터 휴전회담이 종료될 때까지 국지전 형태의 전
초고지쟁탈전을 수행하면서 후방지역에서는 공비토벌작전을 실시하였으
며, 이에 육군본부 직할 모든 부대들도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였다.
강문원 일등병은 이 작전 기간 중 1952년 12월 8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기리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이름을 새겨 추모하
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