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복만 (姜卜万)

  • 군별 : 육군
  • 계급 : 일등병
  • 군번 :
  • 전몰일자 : 1951-6-15

공훈사항

강복만 일등병은 육군에 입대하여 수도사단 제26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26연대는 1950년 8월 10일 경상북도 의성지역에서 수도사단 소속으로
창설된 후, 경상북도 안강·기계지역에서 낙동강방어전투에 참가하고, 인천
상륙작전과 더불어 9월 16일 단행된 국군과 유엔군의 총반격작전에 참가
하였다가, 중공군의 개입으로 인하여 강원도 동부지역으로 철수하였다.
그후 제26연대는 1951년 2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삼척, 강릉, 설악산,
향로봉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실시하였다.
강복만 일등병은 강원도지역 방어작전에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1951년 6월 15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기리고 후세에 교훈으
로 남기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이름을 새겨 추
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