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삼술 (姜三述

  • 군별 : 육군
  • 계급 : 하사
  • 군번 : 8813226
  • 전몰일자 : 1953-7-26

공훈사항

강삼술 하사는 육군에 입대하여 육군본부 직할부대에서 복무하였다.
육군은 한국전쟁 발발 이후 1951년 6월부터 휴전회담의 진행과 더불어
다시 형성된 38도선 부근의 새로운 전선(임진강-연천-철원-김화-서화
-간성)에서, 피아간 대치하면서 주요지역 확보를 위한 공방전을 수행하여
많은 전공을 세웠다.
그후 1952년 후반기부터 휴전회담이 종료될 때까지 국지전 형태의 전
초고지쟁탈전을 수행하면서 후방지역에서는 공비토멀작전을 실시하였으
며, 이에 육군본부 직할 모든 부대들도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였다.
강삼술 하사는 전초고지쟁탈전과 공비토벌작전을 실시하던 기간 중
1953년 7월 26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宣
揚)하기 위하여 서울 국립현충원(國立顯忠院)에 안장하였으며, 안장번호는
서(西) 13-6944번이다. 또한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