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석기 (姜石基)

  • 군별 : 경찰
  • 계급 : 순경
  • 군번 :
  • 전몰일자 : 1950-6-30

공훈사항

강석기 순경은 경기도 광주군(廣州郡) 실촌면(實村面)에서 태어나 경찰
에 투신하여 서울특별시경찰국 성동경찰서에서 복무하였다.
북한군은 1950년 6월 25일 04:00를 기하여 전 전선에서 38도선을 돌파
하여 남침을 개시하였다.
한강 이북의 경찰대는 6월 27일 15:00에 국군의 작전 계획에 따라 한
강이남으로 철수하였고, 치안국도 수원까지 철수하였다. 이러한 시기에 서
울시 성동경찰서에서 복무했던 강석기 순경은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과 교
전을 벌이다가 1950년 6월 30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
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