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석윤 하사의 본적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으며, 육군에 입대하여 제6사
단 제19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19연대는 1949년 5월 12일에 창설된 제6사단에 예속되어 태백산 일
대에서 공비토벌작전을 전개하고 있던 중, 북한군의 대대적인 남침으로
지연전을 전개하면서 문경(조령, 이화령)을 거쳐 군위-조림산-신녕으로
철수하였다.
강석윤 하사는 문경-점촌-안계(의성)-옥연동으로의 철수작전 기간
중, 1950년 8월 7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
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