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해원 (姜海遠)

  • 군별 : 경찰
  • 계급 : 순경
  • 군번 :
  • 전몰일자 : 1950-6-28

공훈사항

강해원 순경은 1917년 7월 30일 태어나 경찰에 투신하여 서울특별시경찰국 종로경찰서에서 근무하였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공격을 받게 된 국군과 경찰은 북한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하여 용전분투하였으나, 아군의 전투력 열세로 인하여 철수작전을 전개하였다.
경찰은 철수작전 중 재편성을 실시한 후 지연작전에 참가하여 군·경합동작전과 주요보급로 경비, 피난민 정리, 중요시설 경비, 후방지역의 공비소탕임무를 수행하였다.
강해원 순경은 한강방어작전에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1950년 6월 28일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