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성삼 (姜戒三)

  • 군별 : 육군
  • 계급 : 하사
  • 군번 : 0611055
  • 전몰일자 : 1952-5-24

공훈사항

강성삼 하사는 1928년 4월 14일 전라남도 무안군(務安郡)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제1사단 제11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11연대는 1949년 5월 12일에 창설된 제1사단의 예비로서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6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성·문산지구전투를 치르
고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평택-조치원-청주-음성-무극리-
화령장-문경-낙동강으로 철수하여 8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다부동전
투를 수행하였다. 그후 연대는 북진하여 10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평
양탈환작전을 실시하고 운산으로 돌입하였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1951
년 1월 6일 태천-용산동-안주-평양-사리원-남천점-고랑포-안양-
안성으로 철수한 후, 봉일천지구전투를 치르고 임진강선으로 진격하여
1952년 4월 2일부터 임진강선방어, 4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고양대지역
방어임무를 수행하였다.
강성삼 하사는 고양대지역 방어작전 기간 중 1952년 5월 24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
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
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