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성이 (姜聲利)

  • 군별 : 육군
  • 계급 : 하사
  • 군번 : 0663106
  • 전몰일자 : 1952-10-8

공훈사항

강성이 하사는 1927년 5월 28일 전라북도 순창군(淳昌郡) 인제면(仁濟
面)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제9사단 제30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9사단은 11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전라북도 대둔산·경상북도 김
천지구·상주지구에서 공비토벌작전을 전개한 후, 12월 24일부터 12월 31
일까지 설악산·오대산지역에서 북한군 유격대에 대한 소탕작전을 실시하
였다. 그후 사단은 1951년 1월 2일부터 1월 6일까지 중공군의 공세로 현
리 -속사리(진부리) -춘양으로 철수한 후, 춘양-장성 -하진부리로 진격하
였으나 중공군의 2월공세로 하진부리에서 철수, 정선-창리간을 방어 중
제1군단으로 배속 변경되어 송계리지역에 침투한 북한군 소탕작전 후,
1951년 5월 16일부터 5월 21일 현리전투를 전개한 후, 하진부리-횡성-
이천-서울-의정부-포천으로 철수하였다.
그후, 제9사단은 철원으로 이동하여 미 제1군단의 우익사단(미 제3사단)
방어지역을 인수하여 여러 지역에서 고지쟁탈전을 전개하고 10월 6일부
터 10월 15일까지 백마고지전투를 실시하였다.
강성이 하사는 백마고지전투 기간 중 1952년 10월 8일 장렬히 전사하
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
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
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