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성준 (한자미상)

  • 군별 : 육군
  • 계급 : 일등병
  • 군번 : 0340571
  • 전몰일자 :

공훈사항

강성준 일등병은 경상북도 상주군(尙州郡) 화서면(化西面)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제8사단 제16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16연대는 1950년 7월 22일 낙동강방어선으로 철수하는 도중, 제8사단
에 예속되어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안동, 의성전투를 치르고 영천으
로 철수하여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영천전투를 전개한 후, 9월 20일
부터 10월 7일까지 구산동-의성-안동-영주-단양-양평-동두천으로
반격, 10월 8일 38도선을 돌파하고 북진하여 11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
지 영원·맹산전투를 치른 후, 중공군 제42군의 대대적인 공세에 밀려
1951년 1월 1일 신창-순천-신계-토산-연천-서울(청량리)-춘천-홍
천으로 철수하였다. 그후 사단은 1951년 2월 5일부터 2월 12일까지 횡성
전투를 전개하고 2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제천을 거쳐 대구로 이동하
여 부대를 재편한 후,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금산·부안지구에서 공
비토벌작전을 실시하고 전방으로 이동하여 7월 20일 강원도 원통리 북방
노전평지구의 제5사단 작전지역을 인수하였다.
제8사단은 8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개된 제3차 노전평전투를 전개
한 후 서화리 북방의 854고지를 점령하고 양구로 이동하였다.
강성준 일등병은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개된 제3차 노전평전투
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
기 위하여 서울 국립현충원(國立顯忠院)에 위패번호 16-3-243번으로 봉
안하였으며,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
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