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성칠 이등병은 제주도 북제주군(北濟州郡) 애월면(涯月面)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제2사단 제17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2사단은 1950년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제17, 제31, 제32연대를
기간으로 서울에서 재창설되어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포천-평강
지구에서 후방지역 잔적소탕작전을 전개한 후, 11월 27일 제1, 제2, 제3경
비대대를 사단에 편입하였으며 12월 15일 육군본부 직할로부터 제3군단
으로 배속 변경되어 1951년 1월 3일 미 제10군단으로 배속 변경된 후, 1
월 3일부터 1월 19일까지 청평- 여주- 제천- 점촌- 예천으로 이동하였다.
강성칠 이등병은 후방지역 잔적소탕작전을 전개한 후, 적정수집을 위한
수색·정찰전 기간 중 1950년 12월 23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
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