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세형 (姜世馨)

  • 군별 : 육군
  • 계급 : 하사
  • 군번 : 0110421
  • 전몰일자 : 1950-12-2

공훈사항

강세형 하사의 본적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으며, 육군에 입대하여 제7사
단 제 5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7사단은 1950년 8월 20일 경상북도 대구에서 제3, 제5, 제8연대와 제
18야포대대로 재편성되어 8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낙동강 북부지역
(의흥지구)에서 방어전투, 영천전투를 치르고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안동-청주-양분-포천으로 이동하여 10월 9일 38도선을 돌파하고 북진
하여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1사단과 함께 평양의 배후로 우회
공격, 평양시내에서 잔적을 소탕하였다.
그후, 제7사단은 북진하여 평양- 순천 -개천 -구장동으로 진출하였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개천으로 철수, 비호산전투를 치르고 개천, 덕천으로
재진출하였으나 중공군의 제2차공세로 덕천- 북창 순천으로, 12월 2일부
터 1951년 1월 8일까지 승호리 수안- 시변리- 연천- 원주- 영월선으로
철수하였다.
강세형 하사는 38도선 이남으로의 철수 기간 중 1950년 12월 2일 장렬
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
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
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