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송원 (姜松遠)

  • 군별 : 경찰
  • 계급 : 순경
  • 군번 :
  • 전몰일자 :

공훈사항

강송원 순경은 1934년 3월 30일 전라북도 순창군(淳昌郡) 복흥면(福興
面)에서 태어나 경찰에 투신하여 전라북도경찰국 순창경찰서에서 복무하
였다.
한국군은 1950년 10월 초에 접어들어 한국군의 전선이 한·만국경선에
이르고 후방지역이 확대되어 가면서 공비들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후
방치안의 확보가 점차 어려워지게 됨에 따라, 이들을 소탕하기 위하여 한
국군의 정규 작전부대를 후방지역에 투입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들을 소탕하기 위하여 한국군은 군·경합동으로 1950년 10월 4일부터
1953년 5월 1일까지 만 31개월간에 걸친 토벌작전을 전개하였다.
강송원 순경은 공비소탕작전 기간 중 순창군 복흥면 일대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
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
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