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수복 (姜壽福)

  • 군별 : 육군
  • 계급 : 하사
  • 군번 : 7226732
  • 전몰일자 : 1952-2-11

공훈사항

강수복 하사는 1933년 5월 26일 강원도 횡성군(橫城郡)에서 태어나 육
군에 입대하여 제1사단 제15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1사단은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1950년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성·문산지구전투를 치르고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 평택- 조치
원- 청주- 음성- 무극리- 화령장- 문경- 낙동강으로 철수하여 8월 3일부
터 8월 29일까지 다부동전투, 낙동강선방어전투를 치르고 9월 25일부터
10월 10일 낙동강- 보은- 청주- 안성- 고랑포로 반격하여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평양탈환작전을 전개하고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평
양- 순천-개천- 용산동- 운산으로 북진하였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1951년 1월 6일 태천- 용산동-안주-평양- 사리원- 남천점 -고랑포- 안
성으로 철수한 후, 1월 30일부터 4월 21일까지 안성- 안양- 서울- 임진강
선으로 반격하였다.
강수복 하사는 반격작전 기간 중 1952년 2월 11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
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가 추모
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