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수재 (姜守在)

  • 군별 : 육군
  • 계급 : 일등병
  • 군번 : 1123797
  • 전몰일자 : 1950-10-14

공훈사항

강수재 일등병은 1922년 8월 15일 서울시 동대문구(東大門區) 휘경동
(徽慶洞)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하여 제11사단 제9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11사단은 1950년 8월 27일 제9연대(대구), 제13연대(진해)및 제20연
대(삼랑진)를 기간으로 경상북도 영천에서 창설된 후, 1950년 10월 14일
부터 1951년 3월 30일까지 지리산지역 일대의 북한군 패잔병에 대한 소
탕작전을 전개하였다. 기간 중 사단사령부는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하면서
제9연대를 진주로 이동시켜 지리산지구에서, 제13연대를 전주로 이동시켜
전라북도지구에서, 제20연대를 전라남도 광주로 이동시켜 전라남도지구에
서 각각 지역내의 공비소탕작전을 전개하였다.
강수재 일등병은 공비토벌작전기간 중 1950년 10월 14일 장렬히 전사
하였다.
정부에서는 그를 길이 추모하고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을 선양하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그의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