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신륜 (姜信倫)

  • 군별 : 경찰
  • 계급 : 경위
  • 군번 :
  • 전몰일자 : 1950-7-7

공훈사항

강신륜 경위는 1927년 5월 9일 경상북도 영주군(榮州郡) 영주면(榮州
面)에서 태어나 경찰에 입대하여, 서울특별시경찰국 성북경찰서에서 근무
하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전국은 전쟁의 혼란에 빠겼으며, 경찰도 국군과
더불어 실전에 배치되는 등 맹활약을 하면서 작전에 투입되었다.
강신륜 경위는 성북경찰서에서 근무 중, 1950년 7월 7일 북한군의 수도
서울 점령기 동안 피신해 있었으나, 결국 그들에게 체포되어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과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기리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이름을 새
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