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강신후 (姜信厚)

  • 군별 : 경찰
  • 계급 : 순경
  • 군번 :
  • 전몰일자 : 1950-6-25

공훈사항

강신후 순경은 서울시 종로구(鐘路區) 종로(鐘路)에서 태어나 경찰에 입
대하여, 서울특별시 경찰국 중부경찰서에서 근무하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전국은 전쟁의 혼란에 빠졌으며, 경찰에서도 국군
과 더불어 실전에 배치되는 등 맹활약을 하면서, 작전에 투입되었다. 또한
북한군이 패주한 뒤에는, 지리산 등의 오지에 암약하던 공비소탕작전에
동원되어 잔적을 토벌하였다.
강신후 순경은 중부경찰서에서 근무하면서, 북한군의 남침으로 치안질
서를 유지하던 중 한국전쟁 발발 초일인 1950년 6월 25일 서울에서 전사
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과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기리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하여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戰死者銘碑)에 이름을 새
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